썰파피쉬 알아보기

 

수족관에 많은 관상어를 키우다보면 세균성 질병부터 바이러스 질병 같은 다양한 질병에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관상어들이 질병에 걸리는 원인으로는 작은 수족관에 약한 여과력, 많은 먹이양,

해주지 않는 환수, 수족관의 크기나 여과기 용량을 넘는 많은 관상어를 키우고 검역하지 않고 관상어 추가 

투입으로 질병이 많이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이같은 경우 초기에 발견하여 소금욕을 해주는 조치를 취하면 큰 피해없이  질병을 이길수 있으나 한두마리씩

죽어나가는 걸보고 환수만 해주실 큰효과 없이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속은 공기중과 다르게 관상어 끼지 접촉을 하고 있어 급속도로 질병이 번져나갑니다.

하루 이틀만에 전멸할 수도 있습니다.

질병을 발견하고 약을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집에 도착할 때쯤 이미 많은 관상어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겁니다.

보통 어떤 질병인지 확인 후 약을 구매해서 치료 해주어야 되나 많은 설비와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정확히

질병을 알고 그에 많는 약으로 치료를 해주어야 되야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비약으로 세균성, 바이러스, 항생제같은 상비약을 갖춰두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썰파피쉬입니다.

썰파피쉬는 국제프리즈에서 나온 제품으로 수용성 광범위 항균충제 입니다.

관상어 질병의 강력한 항균충제로 많은 어병은 충이 원인이므로 근본적인 충을 제거해주는

고농도 항균충제이며 타약품으로 치료 후에 내성으로 재발된 각종 세군성 수질에 대해 우수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치어, 성어에 대한 개선 및 안전성이 높고 잔류 기간이 짧으며 내성 발현이 전혀 없는 광범위 

항균충제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성분은 SULFADIMETHYLPYRIMDINE 80%, SALT 2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물갈이 후나 병이 발병했을 대 4자 어항을 기준으로 1포를 어항 수면에 골고루 뿌려주고 심할 경우

3일 뒤 한번 더 투여합니다. 예방은 한달에 한번 투여해 주면 관상어에게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용법, 용량을 지켜 넣어 주시고 투여 중에는 에어펌프를 중단하면 안됩니다.

정량을 초과 투여하면 관상어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노약자의 손이 닿지 않는 건냉한 곳에

두시고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관상어 전용이므로 식용 수생물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눈에 들어 갔을 경우 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의사와 상담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양어장에서 사용하는 약의 농도에 비해서는 약하나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엔 큰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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